정읍 한솔초 녹색어머니회, 도내 베스트 인증패 수상 제막식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8일 한솔초등학교에서 2/4분기 베스트 녹색어머니회 인증패 제막식을 갖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종 전북경찰청장, 김생기 시장, 김동봉 서장, 이석문 교육장, 한솔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녹색어머니회’란 등굣길 어린이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봉사하는 도내 215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사항을 분기별 평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전석종 전북청장이 직접 최우수 녹색어머니회로 선정된 한솔초를 방문, 인증패와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한솔초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정읍경찰서가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도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동봉 서장은 “도내 수많은 녹색어머니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조해심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정읍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는 물론 교통질서가 확립된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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