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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공, 우리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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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공, 우리손으로!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07.0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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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발대식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일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황정수 군수는 “웃는 얼굴로, 친절한 마음으로, 성실한 자세로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활짝 꽃피워주기를 바란다”며, “태권도원 또한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 누구나 한 번은 와보고 싶어 하는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의 본산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은 6월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강당에서 태권도와 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체험사례들을 공유하고 라제통문과 무주구천동,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 무주명소들을 돌며 무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며,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해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 태권도 성지 무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6일 간 태권체조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태권도원의 개원으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태권도원 내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4개국 1천여명의 선수들을 위한 반디랜드,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등지로의 무주투어와 낙화놀이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로 8회 째가 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학술과 경기를 접목한 행사,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종주국·태권도 성지에서 태권도 이론을 습득하고 기술을 연마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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