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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공직자로서 자긍심 가져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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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공직자로서 자긍심 가져주길”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07.0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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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42대·제43대 홍낙표(사진) 군수가 지난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4·5기 군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30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 그리고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를 함께하며 홍낙표 군수의 지난 8년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홍낙표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 산골무주를 국제휴양도시로 변화시켜보겠다는 열정을 펼쳐 보일 수 있었다”며 “때로는 힘이 들기도, 지치기도 했을테지만 내색없이 묵묵히 같이 걸어주고 또 같이 뛰어준 6백 여 공직자 여러분과 끝까지 믿음으로 함께 해주셨던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집을 짓는 목수의 마음으로 천만관광객 수용을 위한 스포츠 관광문화 인프라, 무주군의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교육 인프라, 살맛나는 무주를 위한 복지 인프라, 먹고 살 기반을 만든 경제 인프라라는 기둥을 세우고 국제휴양도시 무주라는 지붕을 올렸다”며 “이 집에서 민선 6기의 활력이 무주를 살찌우고 무주의 미래를 향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꽃 피우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의 무주는 6백여 공직자들이 일궈낸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군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신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무주를 위해 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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