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함흥식)는 2014년 무주, 진안, 장수 등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 국유림에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산사태 및 토석류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금년도 사방댐 설치사업은 3월초 조기 착수하여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북창사방댐을 시작으로 2014년 6월까지 총 사방댐 7식을 우기 이전 모두 준공하였다.
올 여름은 유난히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높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산림토목사업을 장마기 이전 조기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토석류 및 유목이 하류로 떠내려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산사태 및 홍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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