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양초등학교 외 19개교 1000여명 예술회관으로 소풍온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실시하는 김제시 청소년 문화탐방 시리즈 ‘우리는 예술회관으로 소풍가요’ 기획프로그램이 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1시 2회에 걸쳐 김제남양초등학교 외 19개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장 시설투어․전시관 관람․공연관람 예절교육 등을 체험하기 위해 예술회관으로 소풍을 온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인 소재와 감동을 지닌 작품으로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
또한 즐겁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뮤지컬로 최고의 가창력과 환상적인 무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하반기 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예술회관으로 소풍을 올 예정이다.
한편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은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권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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