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9일 독거노인응급안전센터에서 노인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이순 경로복지담당은 “독거노인의 여름철 건강관리방법과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 피해사례에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을 강의하고 올 여름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노인돌봄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6명를 배치, 관내 독거노인 1,35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 건강․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연계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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