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승마체험장을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증가함과 아울러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일반 직장인들의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체험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휴가철에 폭증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운영으로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및 어린이 승마체험, 토요일 방과 후 학습 등과 연계해 많은 이용객들이 승마체험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승마체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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