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2시46분께 군산시 나운동 모아파트 11층에서 정신지체 2급 장애를 앓고 있는 A씨가(21.여)자신의 방에 불이나자 투신, 중태에 빠졌다.
또 사고 당시 화재로 인해 A씨의 방 16.5㎡와 책상 등이 불에 타 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가 화장지에 불을 붙였다가 불이 번지자 놀라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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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46분께 군산시 나운동 모아파트 11층에서 정신지체 2급 장애를 앓고 있는 A씨가(21.여)자신의 방에 불이나자 투신, 중태에 빠졌다.
또 사고 당시 화재로 인해 A씨의 방 16.5㎡와 책상 등이 불에 타 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가 화장지에 불을 붙였다가 불이 번지자 놀라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