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어린이집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익산고용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 자리를 통해 노무교육 평가 및 향후 교육방향, 노무관련 정보교류 및 기관 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관기관 간의 연계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노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의 노사행정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어린이집 노무교육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시켜 맞춤형 노무교육을 내실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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