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고 동문 작품전시
전주여고 동문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교동아트미술관은 20~25일까지 전주여고 동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10회 영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박남재 작가를 초대 은사로 초청하고 이재숙, 박부임, 장영애, 허영순, 김정옥, 김분임, 이
춘숙,양기순, 김옥경, 여은희 등 20명의 작가가 함께 한다.
이재숙 회장은 “전시회가 거듭되면서 회원들의 이마엔 주름이 늘어갔지만 그들의 영혼은 더욱 윤택하고 아름다워졌음을 느낀다”며 “올해도 깊고 두터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시는 회원님들의 예술혼과 작업에 대한 열성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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