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3:24 (토)
전북기초의원 후보 살펴보니···재산신고 10억원 이상 43명, 전과 202명
상태바
전북기초의원 후보 살펴보니···재산신고 10억원 이상 43명, 전과 202명
  • 특별취재반
  • 승인 2014.05.18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7명(비례대표 24명 포함)을 선출하는 시·군의원 선거에는 446명(비례대표 46명)이 접수를 마쳐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는 총 43명으로 집계됐다.

 

새정연 이기동(전주시 나선거구) 후보가 70억 1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47명의 후보는 빚이 있다고 신고했다. 무소속 김현목(정읍 라 선거구) 후보가 -2억 8000만원을 신고 가장 가난한 후보로 나타났다.


446명 후보 가운데 여성 후보는 83명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46명의 후보 가운데 남성 후보는 단 1명에 불과했다. 83명의 여성 후보를 제외한 363명의 후보 가운데 13.7%에 해당하는 50명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후보자 가운데 무려 45.2%에 달하는 202명의 후보자가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익산시 마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소병직 후보와 정읍시 나 선거구에 출마한 박향우 후보는 무려 전과가 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6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에 전과기록 있는 후보는 단 3명에 불과했다.
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