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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12개 시군 ‘권한대행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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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12개 시군 ‘권한대행 체제’ 돌입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4.05.12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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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출직 단체장들의 잇단 선거 출마로 3선인 장수군과 고창군을 제외한 도내 12개 시군이 모두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이건식 김제시장이 6·4지방선거에서 3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12개 시군이 앞으로 2개월 여간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장재영 장수군수와 이강수 고창군수 등 2명의 단체장은 3선 연임에 걸려 6·4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아 오는 6월말까지 임기를 유지한다.


현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시·군은 사직 2명, 궐위(闕位) 2명, 예비후보 등록 8명 등 12곳이다.


송하진 전 전주시장과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각각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에 도전하면서 지난 3월 사퇴했고, 임실군과 부안군 등 2곳은 단체장이 현행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했다.


나머지 8개 시군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상태로 지난 9일 이건식 김제시장이 가장 늦게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전북도는 12개 시군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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