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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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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거듭난다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4.04.0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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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산 운해를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선정 -

 
진안군(군수 송영선)은 부귀면 두남리 부귀산에 사시사철 마이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에 군이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반월제에 이어 금년에는 부귀면 두남리 소재 부귀산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되어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세계최고의 여행안내서인 프랑스의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는 마이산 및 마이산 운해를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탐방객들의 발검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이미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찾는 곳이다.

 

진안군은 사진촬영 장소가 협소하고 주변 수목 등으로 인해 조망권을 확보하기 어려워 사진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곳에 전망대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환경과 어우러진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찾을수 있는 곳으로 친환경적 조성, 녹색관광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세대들의 기호에 맞춰 진안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객에게 맞춰 조성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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