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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맞이 춘계 도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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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맞이 춘계 도로정비 추진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4.03.3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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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송영선)은 봄을 맞이하여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도로정비에 나섰다. 정비대상은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진안군 관내 도로 847.8㎞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점검 및 정비사항은 노면 포장파손 및 균열보수, 도로절개면의 낙석, 산사태 우려지구 점검 및 제거, 측구 및 노견의 퇴적된 토사 제거 및 도로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이다.

 

특히 진안군은 해빙기 포장도로의 파손과 도로 절개면의 낙석 등 균열 및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설용으로 살포된 퇴적토 모래를 제거하고 침하된 도로변을 완벽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군은 위험요인 발견 즉시 굴삭기 1대, 로우더 1대, 덤프 2대 등 군보유 장비와 수로원을 집중 투입해 신속하게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도로이용객으로 하여금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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