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식(51) 전 민주당 정책실장은 27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출마예정자는 이날 출마회견문을 통해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며 반칙과 편법이 상식이되는 우울한 현실을 이제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예산권을 돌려드린다 ▲무상버스로 교통복지 확립 ▲강력한환경정책의 전환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확립 ▲농업의 생산과 유통을 분리 농민의 기초생활보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교육까지 책임지는 군정 확립등 주요 전략도 소개했다.
한편 고 출마예정자는 고려대 영문과졸, 민주당 무진장 지구당 정책실장, 진안초,진안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의 약력을 갖고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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