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원 예비후보(전주 나선거구-중화산·완산동)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백영규 전주시의원 예비후보(전주 나선거구-중화산·완산동)는 12일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소중한 경험을 살려 전주시민을 위한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최근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세 모녀의 자살사건은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다”면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 가도록 정치권의 제도 마련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와 동국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 전공)을 졸업했으며,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과 전북장애인복지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청소년세상 전북지부 자문위원,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민주당 전북도당 사회복지 부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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