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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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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세미나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3.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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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지적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공간정보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행사인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연다.

7일 LX지적공사(사장 김영표)에 따르면 글로벌 공간정보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행사로 오는 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부와 전북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LX공사가 전북을 글로벌 공간정보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출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윤덕 국회의원,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윤수 공간정보학회장, 김이수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 국내 공간정보 전문가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안과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을 주제로 집중 토론한다.

세미나는 ▲공간정보산업 발전방안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 ▲종합토론 등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정식 前국토연구원장(現서민금융재단 이사장)이 조장을 맡는다.

공간정보산업 발전방안에서는 △김희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과장의 ‘국가공간정보정책 추진방향’과 △최윤수 교수의 ‘공간정보융복합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등 3개 주제가 발표된다.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에서는 △권중일 LX공사 미래사업단장의 ‘파트너쉽을 통한 공간정보사업 추진방안’ △김이수 박사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차득기 공간정보연구원 기술연구실장의 ‘공간정보사업의 해외진출 상생협력방안’ 등 4개 주제가 다뤄진다.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종합토론에서는 이정식 이사장을 좌장으로 세션 발표자와 참석자가 참여해 공간정보 허브기관 도약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김영표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지역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공간정보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발견하고 민간과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대안들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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