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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촌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촌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휴양문화와 산림치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모를 5일부터 접수에 들어갔다.공모 대상은 산촌마을 공동체나 관련 기관·단체로 지원분야는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의 산촌생태마을의 잠재된 자원을 발굴·활용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는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공모사업 유형은 산촌생태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 전통, 경관, 산업 등 산촌의 자원 활용과 산촌의 과제해결에 기반이 되는 사업들로 임산물을 원재료로 또는 일부를 활용한 사업, 산촌 전통자원 또는 전통상품 활용 사업, 산림자원 특성 이용사업, 산촌의 활성화 및 삶의 질에 도움 사업,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이다.신청자격은 산촌생태마을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고자 하는 산촌마을공동체나 공고일 현재 자발적으로 산촌마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던 기관 및 단체면 신청가능하다.접수기간은 5일부터 4월 4일까지 30일간이며 지정된 소정의 양식과 증빙서류를 작성·제출하고 접수방법은 우편접수(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번지 대전정부청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또는 전자우편(km232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4000만원씩 연차별 심사를 거쳐 최장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042-481-4245, 1518)로 문의하면 된다.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