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문화의집 댄스스포츠 강좌 인기
진안 문화의집에서는 군민들의 여가와 건겅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댄스스포츠’강좌를 개설하여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월에 개강한 댄스스포츠반은 세련된 매너와 균형잡힌 체형미를 살려주고 유산소효과가 탁월한 운동으로 이중규 강사의 지도로 37명의 아마추어 댄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댄스스포츠는 반은 춤이고 반은 스포츠로 인간의 정신을 순화시키고 감성을 발달시키며 스포츠는 건강한 신체를 배양하여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어 주고 경쟁을 통해 삶의 도전 의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댄스스포츠는 각 나라의 민속춤 10개를 정리하여 영국에서 체계화되었고 스페인(파소도블레), 미국(자이브, 폭스트롯, 퀵스텝), 유럽(왈츠, 비엔나왈츠), 중남미(룸바, 삼바, 차차차, 탱고)로 구성되어 있다.
댄스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예의와 질서를 기본으로 도덕적 가치관을 지닌 인격표현의 선진문화이며 실내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건강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연구에 따르면 댄스스포츠는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감소 및 미용과 체형미를 가꾸어 주고 800m 장거리를 뛰는 호흡량과 동일하여 유산소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진안문화의집 댄스스포츠프로그램은 년중 실시하며 수시로 접수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실시하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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