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직원 생일 챙겨주기에 나섰다.
부안소방서는 2014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복지 향상을 위해 해당 직원 생일이 포함된 달에 4~5차례씩 각 근무지를 방문하여 생일을 축하와 함께 케익 등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6일에는 박기환 부안소방서장 등 전 직원이 모여 부안119안전센터 유희지·김영현 대원과 119구조대 이완정 대원의 생일을 축하해줬으며 7일에는 격포119안전센터로 가 다시 한번 생일축하파티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동료 직원의 생일 챙겨주기를 통하여 친밀감과 동료애 고취와 함께 직장 내 자존감 향상 및 정감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안119안전센터 유희지 대원은 “직장에서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로 동료애를 느끼고 더불어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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