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보건소, 폐경기 여성 대상‘건강명품클럽 운동교실’운영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주 5회 30분 이상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한 ‘건강명품클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명품클럽’은 만 40세에서 70세 여성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2회(화, 목) 24회씩 2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이번 ‘건강명품 클럽’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증진 전문인력 운동사와 영양사가 운동 전 후 체성분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알맞은 올바른 식사요법 제공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관심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며, 지역주민들이 자신에 게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에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580-3798)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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