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무주군은 현장 점검 및 기동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관내 금융기관과 법무사사무소, 사회기관단체 등 공공·민간분야의 기관들을 돌며 도로명 주소 전환 실태 점검과 새 주소 숙지, 민원응대 요령에 대한 세부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17일까지는 관내 숙박업소와 부동산 중개업소 택배업체 등에 도로명 주소 사용에 관한 안내문과 안내도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부동산관리 박금규 담당은 “기동 홍보과정에서 도로명 주소 사용과 검색방법, 기재방법, 찾는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도로명 주소 사용의 빠른 정착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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