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농산시책 추진 우수 경영체’에 대한 평가결과 부안군이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문별로는 ‘식량산업 발전 우수 경영체’ 부문에서 계화라이스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정휴)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쌀 들녘별 경영체’ 부문에서 동진협동 RPC(대표 윤춘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농림축산식품장관 표창 및 시상금 2백만원을, ‘특화작목’ 부문에서 하서새마음영농법인(대표 조흥곤)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및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하여 부안군 농업법인이 3개 부문 전체 수상에 영광을 이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주요 농산시책 우수 경영체 수상으로 사업성과를 높이고 관련업체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이룬데 만족하지 않고, 2014년도에도 우수 경영체 육성에 최선을 다해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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