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종문)는 지난 2008년부터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무료급식 행사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방문간호사 8명으로 방문보건팀을 구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언제 어디든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등 시민들의 건강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부량면을 시작으로 7회 동안 838명에게 기초검진을 실시해 그 중 고혈압 25명, 당뇨 16명을 신규발견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꾸준한 방문활동을 지속적인 관리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외롭고 소외받는 의료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보건활동을 전개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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