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식 시장을 비롯 자원봉사단체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21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연탄 300장씩 총6,300장이 전달했다.
곽(교월동)모 할머니는 “올 겨울 유난히 춥다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연탄을 가득 쌓아줘 이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건식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으로 채워줘 매우 든든하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정감넘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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