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11월 6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이장단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3년 일선행정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합으로 단결하여 부안발전 이룩하자’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읍·면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며 농번기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서로 화합을 도모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행정의 최일선 지도자와 행정기관간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헌신 봉사하는 508개 마을 이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김호수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마을의 리더로서 지역의 상황과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부안군이 변화·발전하는 그 중심에 서 있다”며 “오늘 화합 한마당을 계기로 회원간 단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 및 군정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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