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1월 5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관련 공무원과 민간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 3.0시대 2014년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전환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급여·서비스·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서로 연구하여 부안군 지역복지를 위해 한층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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