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서장은 주천면 안정동 마을 이장 김영갑(69세)과 독거노인 등 35명을 찾아 라면과 소주, 생활용품 등 5종 260점을 전달했다.
김 서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농축산물 도난과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며 “특히 빈집털이와 노약자 상대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고두환(82세) 회장은 "소외계층으로 전략해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들이 많다“며 ”진안경찰서에서 찾아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고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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