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유)기성의 은희준 대표가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은희준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장학금 기탁은 기부가 아니라 우리 부안지역의 학생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저의 작은 행동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해 지역을 빛내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김호수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임하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한 (유)기성의 은희준 대표는 2012년 부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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