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선수 및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될 제11회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10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선수와 임원, 동호인,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해 트랙경기와 인라인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는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국제대회에 걸맞게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드는 남, 여 선수 및 국내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으로 풀코스(42km) 오픈부(남, 여), 풀코스 동호인 남자부에도 상금이 걸려있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리라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인라인 선수 및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폭 넓게 경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보자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한다.
이밖에 인라인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트랙대회 및 마라톤 대회에 유치부, 초등부 경기를 신설, 종목을 세분화하여 치루어 짐으로써 보다 많은 어린이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이 대회 기간에 전주를 방문하여 대회를 즐기며,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www.jjinline.org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며 대회의 꽃인 자원봉사자 모집도 진행 중이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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