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마술,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 마련
무주군은 8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큰잔치 ‘날아라! 푸른 하늘을’을 개최한다.
3일 무주군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5일 10시부터 무주군 예체문화관 대공연장과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프로그램으로 ‘날아라! 푸른 하늘을’이라는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술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어린이들의 그림과 무주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사진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예체문화관 광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비즈공예. 얼음조각,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 ‘헤리포터와 불의 잔’이 상영 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들 모두가 신나고 가족들 모두가 행복한 잔치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준비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전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황규태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