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신용보증기금 군산지점(지점장 서정규)와 함께 지난 10일 군산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주중2연전중 개막전에 다문화가정 20가정 50명을 포함해 140여명이 참여한 ‘함께해요!! 다문화가정 기아타이거즈 야구서포터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보증기금 군산지점 직원 11명이 참여해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한 은행장은 “다양한 공동체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모두가 동반자적인 이웃으로 행복을 나누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은 올해 상반기 7가정을 비롯해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46가정 170명에게 친정 방문을 지원했으며 군산지역 지점에 군산 다문화지원센타(센터장 임춘희) 협조로 다문화가정 전담금융창구를 설치, 금융 애로사항을 돕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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