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리밀 재배단지에서 밀밭 밟기 체험 행사가 실시된 20일 오전 어린이들이 밀밭을 밟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예로부터 밀의 생육을 증가시키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밀밭 밟기를 실시했다. 박형민기자

전북학생인권조례안의 도의회 상임위 상정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20일 오후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인권조례제정을 촉구했다. 박형민기자

한낮 기온은 영상을 머물렀지만 큰 일교차와 강하게 분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 19일 모자를 눌러 쓴 관광객들이 태조로를 걷고 있다. 박형민기자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의 철탑농성이 47일째 이어지고 있는 19일 택시노조원들이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탑 퇴거가처분신청 철회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위반 택시사업주 처벌 등을 촉구했다. 박형민기자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제4회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조용헌(사진 왼쪽) 조선일보 고정 칼럼니스트를, 젊은 언론인상 수상자로 이강모 전북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모임인 원언회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오는 21일 전주 웨딩캐슬에서 열리는 ‘2013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2013년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하는 조용헌 칼럼니스트는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1986년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을 전공, 불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중일 3국의 불교 사찰과 고택을 연구하고 답사하면서 터득한 동양학을 바탕으로 [조용헌의 사찰기행], [5백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해 간장과 고추장을 담그는 장 담그기 강좌가 16일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 열린 가운 데 소금물과 메주를 장독에 넣고 있다. 박형민기자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17일 휴일을 맞아 전주동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박형민기자

106개 팀이 참가한 2013금석배축구대회가 15일 군산 월명종합운동장에서 군산제일고와 울산학성고등학교 경기를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군산제일고 선수가 힘찬 드리블을 하고 있다. 박형민기자

밸런타인데이인 1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주관으로 연인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볼런티어 데이트' 행사가 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열려 연인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할 빵을 만들며 밸런타인데이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민기자

전민일보 2월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11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음은 발언요지.▲ 설날을 보내며 본격적인 새해를 맞았다. 올 한해는 전민일보가 전라북도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요새는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는 시대다. 전민일보에 있어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전민일보도 온라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 전민일보의 기사가 포털사이트 등에서 상위 랭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근무지에 전민일보 신문이 우편으로 배달 오면서 하루 늦게 도착한다. 하루 늦은 신문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자(JIFF지기) 교육이 13일 오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형민기자

백화점 폭파 협박범이 사건 발생 6일만에 붙잡힌 가운데 13일 오전 범인 백모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완산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박형민기자

도내 전통시장 일부 점포들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 점포들은 대부분 소규모로 현금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는 단말기가 없고, 있어도 현금영수증 발행으로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해 발급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전주 중앙시장을 찾은 김(31·여)모씨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결제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려 했지만 A점포는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처럼 수수료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해 생각해 발급해주지 않았다. 소득공제 때문에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려 했지만 온누리상품권에도 분명히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인 B씨는 “현금영수증을 발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전주방상경기장에서 열리는 컬링 경기를 하루 앞둔 12일 전북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치루며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박형민기자

- 일본수출기업 결제환 10%만 엔화, 대부분 달러화로 피해는 극소수- 비가격경쟁력 등 일본제품과의 미국·유럽 등에서의 경쟁력에 피해가 더 커 최근 엔저현상으로 도내 일본 수출기업들이 결제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일본제품과의 경쟁력에 따른 피해가 더 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거 원저엔고로 제품가격에 있어서 경쟁력이 높고 지리적으로 물류비 부담이 적어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을 이겨낼 수 있었지만 원고엔저 현상으로 상황이 역전됐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무역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업·업체는 식품과 공산품 모두 포함해 300여 개사로 이들 중 원고엔저현상으로 인해 결제 피해를 본 기업·업체는 10%인 3

최근 3년 동안 전북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이 공동 실시한 ‘사교육비?의식조사’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전북의 사교육비 증가율은 9.1%였다. 이는 부산의 10.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갈수록 전북의 사교육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한해만을 고려했을 때, 전북의 사교육비 증가율은 전국 최고라고 한다. 2012년 전북의 사교육비 총 규모는 5577억원이었는데, 이는 2011년의 5010억원에 비해 11.3%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의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사교육비 증가가 전국적인 현상인 만큼, 증가율이 조금 높다고 해서 전북의 공

전주와 완주 통합시 야기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과 통합비전을 제시하는 전주 완주 통합 전주지역 주민공천회가 6일 오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도ㆍ시ㆍ군 관계자와 전주시민들이 통합시 비전 연구결과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박형민기자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제13회 졸업식이 학교 강당에서 열린 6일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박형민기자

노조 인정 등을 요구하며 철탑농성을 진행중인 민주노총 택시노조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6일 오전 전주종합경기장 철탑에서 열린 가운데 노조들이 설치한 망루를 철거하려는 공무원과 이를 막으려는 민주노총 노조들이 대립하고 있다. 박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