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16기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출범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된 김인기(사진) 회장의 취임소감이다.

김 회장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대국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일에 대한 군민적 이해와 합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정부의 통일정책추진에 따라 자문건의기능을 적극 수행하겠다”며“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군민들에게 진실하게 알리는 통일을 위한 전령사역할도 톡톡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30여위원들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첨병역할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앞장 서는 선봉적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피력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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