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정근)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북지역 건설현장에서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직원이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도급사의 실질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하도급대금 지급확인제도 등의 설명과 LH의 청렴 실천의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청취된 현장의 목소리를 부문과 사안별로 구분해 최대한 반영하고 지속적인 하도급 간담회를 통해 수직적인 건설문화에 따른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할 방침이다.
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하도급업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하도급자-원도급자-발주처간의 동반성장 지향적인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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