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6일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원하고 그동안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과 개발업체 직원들을 격려하는 JB전북은행 음악동아리 ‘ACE 2 M’ 콘서트를 열었다.
JB전북은행 체육교양부 중의 하나인 음악동아리 ‘ACE 2 M’은 7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으로 2004년 3월 결성됐으며 퇴근 후 늦은 저녁 시간과 주말에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준급 실력을 쌓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Never ending story’, ‘그대처럼’, ‘미인’ 등 10여 곡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 중간에 전북은행 비보이와 댄스팀이 깜짝 출연해 분위기를 띄웠다.
‘ACE 2 M’의 리더로 드럼을 맡고 있는 두형진 노조위원장은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며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에 고생하는 전산정보부와 개발업체에게 감사하고 성공적인 차세대시스템 개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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