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 징수율 향상 등을 위해 반기별 지방세 징수실적을 평가한 결과 임실군이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강완묵 군수를 중심으로 전 세무공무원이 함께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전문 세정인을 양성키 위한 업무연찬 개최는 물론 군민들이 편하게 납세에 다가올 수 있도록 편의시책 확대추진에 중점을 둔 세정운영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기관포상을 통해 읍?면간 경쟁을 유발하고 다양한 선진 징수기법을 활용해 지난해 대비 55천만원을 더 징수하여 38%의 체납세를 줄이는 징수실적을 올렸다.
김학성 재무과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선정은 세무공무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면서“여기에 한층 높아진 군민의 조세제도의 의식이 뒷받침 해준 소중한 결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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