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오수 그램퍼스FC 준우승은 관촌 훼미리FC 차지
임실 관내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경기교환을 통한 클럽활성화를 위해 임실FC(회장 오경래)가 주최한 ‘제4회 임실FC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9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박민수 국회의원과 김택성 도의원, 관내 7개 동호회팀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2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거쳤으며 각조 1위들 간의 결승전을 치룬 결과 우승은 오수 그램퍼스FC가 준우승은 관촌 훼미리FC가 각각 차지해 우승(준우승)컵과 부상이 주어졌다.
오경래 임실FC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축구 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날씨열기를 날려보낸것 같다”면서“양보하는 미덕으로 부상자가 한명도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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