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올해 농어촌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에 6700만원을 투입한다.
24일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에 따르면 올해 농어촌 소외계층 집고쳐주기 사업으로 6700만원의 예산으로 22가구를 선정받아 생활개선 작업을 지원한다.
농어촌 노후주택 개보수작업은 부엌과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도배, 장판 등 생활에 불편한 시설들을 개선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추진된다.
이창엽 본부장은 “농어촌집고쳐주기는 공사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참된 나눔 경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농어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자원봉사를 통해 집 고쳐주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227가구를 선정해 7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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