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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전정밀, 전주친환경복합산단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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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전정밀, 전주친환경복합산단에 ‘둥지’
  • 양규진
  • 승인 2013.05.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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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안전정밀이 전주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주)안전정밀(대표이사 서윤식)은 이날 오후 2시 전주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전정밀은 80억원을 들여 9000여㎡ 부지에 공장을 짓고,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트랜스미션 내·외 부품과 엔진 외장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998년 익산에서 출발한 안전정밀의 지난해 연매출은 45억원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안전정밀은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전주시와 일자리 창출 협약을 갖고, 올해 5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 또 2015년까지 70명으로 고용인원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윤식 대표는 ““오늘의 투자가 있기까지 믿고 도와준 전주시에 감사하고, 일자리 창출 협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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