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3일 전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강일고 부군수 주재로 중점자원관리 확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시상황의 동원 방침 및 절차를 검토하고 신규동원자원 발굴과 누락된 자원색출, 동원계획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전시 예산집행 관리대책” 등 5개 핵심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사태수습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책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종합검토에 이어 군부대, 중점관리업체, 군청 담당 합동으로 중점관리 업체에 대한 현지점검 및 확인을 실시해 민?관?군간 상호연계성 및 협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
강일고 부군수는 “중점자원확인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만큼 사명감을 가져야한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 , 최상의 동원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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