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오천초등학교 김가영 학생이 자연재난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포스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가영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함께하는 재난예방 행복웃음 안전한국”이라는 표어로 공모에 참여해 전국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김가영 학생의 표어는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용 포스터로 사용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화재, 태풍, 홍수, 지진, 감염병 등 재난대비를 위한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2박 3일간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진안군은 지진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토론 기반훈련을 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훈련 첫째날은 재난대응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5월 7일에는 각 재난대응 부서와 기관별 임무를 재확인하는 토론기반 훈련에 이어 14시에는 전국민 지진 대피 민방위 훈련을 20분간 실시한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진안119안전센터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 하게 된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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