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2일 관내 보육시설 및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 홍보를 위한 인형극을 상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깔끔요정의 아토피예방 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아토피·천식 예방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예방요령 등을 인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시켰다.
최근 20~30년간 알레르기 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지속적인 증가는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환경적인 요인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청정한 환경과 아토피·천식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일상 생활습관 정립이 필요하다.
이밖에 군은 아토피 환아에 대한 상담과 진료 등 아토피·천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치료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아토피·천식환자에 대한 예방과 교육에 힘써 아토피프리 진안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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