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5일 서장실에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전기만(112종합상황실) 경위를 비롯해 이규상(나운지구대) 경위, 임재근(개복파출소) 경사, 이상현(경장파출소) 경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현 경사는 지난달 20일 내흥동 소재 군장대교 건설현장 부근 노상에서 말통을 이용해 기름을 절취하려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공로다.
또한 임재근 경사 등은 차량털이 및 상가 침입절도 피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체포, 추가피해를 막은 공이 크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12선진화 시스템 모델을 도입한 이후 112종합상황실의 대폭적인 인원보강과 선진매뉴얼 도입으로 신속한 현장출동 및 현장대응능력으로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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