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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납세 다(多)잡아 그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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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납세 다(多)잡아 그물속으로
  • 고운영
  • 승인 2013.02.1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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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를 체납세 『다(多)받아 우리살림 튼튼하게』를 목표로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세 납부 안내문 발송 및 납부 알리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창의적인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징수 목표관리제 실시, 기동징수반 상시운영, 미이전 차량 신고 전담 창구 운영, 지방세포탈에 대한 특별사법경찰제 도입 등 강력한 징수 체계 구축과 함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해 누증되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2년도 상반기 및 하반기 체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에서 각각 우수기관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익산시가 2007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5년만에 거둔 쾌거로 맞춤형 징수기법을 활용 체납세를 징수해 지방자주재정을 확충한다는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과다.
더불어 지난해에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2년도 2/4분기 및 4/4분기 징수왕 선발대회’에서 각각 징수왕에 선발되는 영예도 안은 바 있다.
최양옥 징수과장은 “올해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지방세입 확보에 차질이 예상되나 촘촘한 그물망을 펼쳐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납세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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