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국내 대표축제에 김제지평선축제 등 3개 축제가 선정됐다.
30일 문광부는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3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문광부는 국내 대표 축제 2개와 최우수 축제 8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2개 등 총 42개를 결정했다.
이중 도내 축제 중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유망축제 순창장류축제 등이 선정됐다.
앞서 도내 대표축제 14개 중 8개소를 선정해 문광부에 대표축제로 건의했으며 이중 3개가 채택됐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도내 축제가 문화부 대표축제 등으로 4개 이상 선정됐던 점을 감안하면 미미한 결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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