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시청 회의실에서 열려-
남원시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환주)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 방춘원 남원경찰서장, 박주영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승태 남원소방서장과 지역언론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불법 적치물, 불친절 바가지요금이 없는 『5대실천 시민운동』참여와 홍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추진대책, 긴급차량 양보운전 의무위반 단속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안협의회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여건을 조성하고, 또한 기초질서지키기 『5대실천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을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또한 연말 들뜬 분위기로 인해 청소년들의 탈선과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행위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편안하고 화목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협의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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