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건강검진 “2013년”에도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미래의 인적자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을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대상자는 의료급여 및 차상위가정의 영유아로서 경제적으로 건강검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관리하여 자칫 검진시기를 놓칠 수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권유하고 홍보 안내하는 사업으로 2012년도에는 199명의 대상자 중 150여명 검진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하여 국가에서 정밀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진단자 3명을 발견하여 2명은 정밀진단 검진 종합병원에서 예약검진 중이고 1명은 검진 후 발달장애관리 영유아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영유아 건강검진시 보호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표를 지참 지정한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 방문 시 외래진료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검진 예약 후 방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결과 통보서를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제출하게 되면 “영유아보육법 제31조”에 의한 건강진단으로 인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만6세미만 영유아로 학교가기 전 까지 해당월령에 맞춰 1차에서 7차까지 검진을 실시하며 검진항목으로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등으로 구강검진은 3차(18개월) 5차(42개월) 6차(54개월)만 해당된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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