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가 지난 25일 학교폭력 근절 유공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용인 애버랜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급 학교와 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의 협조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하반기 결산을 통해 37명을 선정, 체험활동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등 간담회도 이어졌다.
김진홍 서장은 “정읍지역의 학교폭력 근절 평가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유공학생과 학부모, 전담경찰관이 맡은 바 활동을 잘해주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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