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달 3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6호’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 모래놀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모래놀이실 개소식에는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 강석찬 완주군 부군수, 최영철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JB 희망의 공부방 제6호’로 선정된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 모래놀이실은 부모의 이혼, 빈곤, 폭력 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 아동들의 심리학습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이 매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이용시설을 추천받아 임직원 성금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동규 부행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모래놀이실을 지원했다”며 “완주군 관내 아동들이 심리적 불안감이나 갈등 해결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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